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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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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민
댓글 0건 조회 617회 작성일 14-11-30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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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진단을 받지못해 병명은 확실히는 모르나. 제 증상을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저희형이 구해온 코비수민트 를 오늘부터 꾸준히 쓰고있구요. 통비7은 그때는 시원하나 코안이 헐었는지.. 다끝나고 코피가 나서
일단은 잠시 멈춰볼려고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약 10일전부터 코로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코 밖으로는 콧물이 흐르지는 않는데. 후비루 증상이죠.. 목뒤로 끊임없이 넘어가는거.. 1주일가량 잠을 제대로 자본 기억이없습니다. 30평생 비염모르고살다가 갑자기 이러니까 스트레스받고 잠을 절대 못자서 신경도 곤두서있고 아무일도 못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작년부터 복막투석을 하게되었는데요.. 함부러 이비인후과에가서 양약을 처방받기가 두렵습니다. 지금 먹는 약도 어마어마한데.. 어차피 양약은 항생제 아닌가여.. 겁납니다

통비7을 하고나서 코를 풀면 진~~득한 콧물이 온 휴지를 적시는데 문제는 그다음 코안이 엄청 건조해져서 피도나면서 (바로굳음) 다시 그로인해 코가 막힙니다. 미치고환장합니다. 코비수를 시간마다 뿌려도 그냥 아무렇지도않구.. 나리스타에스 분무액을 뿌려도 아주 잠시뿐이구요.. 제가 복막투석환자다 보니 입으로 숨을 쉬게되면 .. 폐부종에 늑막수종때문에 내가 숨을 쉬는건지.. 진짜 이러다 죽는건 아닐런지
119를 불러야하는건지.. 라고 느낄정도로 답답합니다. 입으로 숨을 쉬면요.. 코로숨쉬면 잠도잘자고 일상생활가능합니다.
갑자기 시작된 저의 코 문제.. 그리고 약먹기가 조심스러워지는 환자...

서울 코비한의원에 갈까하다가 창원에도 있다는 소식에 이렇게 문의를 남겨봅니다. 지금도 새벽3시인데.. 정말 자고싶습니다.
매일 이러다가 2일째쯤되면 거의 기절하다시피 자다가 그것도 3시간정도 자고 깨버립니다..
코를 잠시 휴지로 양쪽에 막고있으면 답답해서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듯한 느낌 .. 그 산소모자랄때 느끼는 그 어지러움과 정전기..
그나마 왼쪽코가 조금이라도 숨이 셔지기에.. 이렇게 119안부르고 온라인 상담글을 적습니다.
마산 합포구라.. 만만치않은 거리지만.. 정말 호전되는것이 빠르다면.. 가야겠죠?..
그리고 면봉치료는 코안이 너무 건조하거나 많이 약한사람은 비추하던데.. 제가 딱 그런거같은데요.. 어떻게 치료가 진행될지
당장 잠이라도 편히자면 소원이 없을꺼같은 ..

상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