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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월 여아인데요, 3월부터 어린이집을보낸 후로 감기가 자주 걸려 특히 기관지염으로 발전해 항생제를 오래 먹어 잠깐 나아질 듯 하면 다시 옮아와 재발해 항생제를 오래복용한 탓인지 어떤이유인지 약을 먹어도 기침이 잘 낫지 않고 결국 고열로 딴병원에서 축농증과 중이염 진단을 받고 입원,퇴원한 것이6월 중순 지나, 6월 말에 다시 재발해(증상은 코골이, 낮잠과 밤잠(잘때만에만 심한 기침을 하다가 이젠 낮에도 기침을 하여, 현재 기침이 가장 심한 것 같습니다. )항생제를 다시 처방받았으나, 항생제를 3달째 먹고 있기도 하고 잘 낫는 기미가 안보여 내원할 생각이 있습니다.
근데 남편이 한약 부작용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인지 내원에 대한 동의를 선뜻 하지 않아,
주로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지, 28개월로 어린아이라서 한약에 대한 부작용같은 건 없는지 답변을먼저 듣고 싶습니다.
장황하게 썼는데,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