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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 평소감기와는 다른 고열 동반과 그렁대는 콧물에 이비인후과 진료후 축농증과 중이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왠만한 감기엔 병원진단은 받으러 가나 약은 먹이지 않는 편이어서 지금까지 항생제도 한번 먹이지 않았답니다..

급성으로 온 것 같아 약을 먹일까도 망설였는데 결국 소염제만 조금 먹이고 항생제 치료는 하지 않았어요..

일주일 후 많이 호전 됐다 했는데 또 다시 감기가 찾아와 심해지고는 지금까지 다 낫지는 않았네요..

이비인후과 ct촬영상 광대뼈 뺨 부분 비강에 아직 뿌옇게 보이는 상황이고 중이염도 반 정도 안빠진 상태라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코막히는 증상이 있는 것 같고 아침에 일어나서 재채기를 조금 하는 걸 보면 비염 증상도 동반된 것아닌지 싶습니다.

한약은 지인이 하는 곳에서 먹이고 있기는한데..

이렇게 계속 놔두어도 괜찮은지 걱정이 되어 문의 드립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아이들은 빠지는 데 오래걸린다며 심한 건 아니라 하셔서 안심은 되지만..

제가 양약은 먹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조금은 염려스럽군요...ㅡㅡ

이런경우 코비한의원에서는 어느 정도 치료를 하면 완치가 될 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