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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봉식님

손자분이 혈색이 좋지 않아 걱정이시군요

자라를 따는 것은 복학을 딴다라고 하여 80년대까지만 해도 가끔씩 시행되던 시술입니다.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소화기가 약하거나 잘 놀라는 아이들에게 복학을 따주면 밥도 잘먹고 건강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이론체계가 없어 점차 사라지는 시술입니다.

보통 다크서클이 생기는 것은 피곤해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감기에 잘 걸리거나 비염이 있는 경우에 발생할 확률이 좀더 높습니다.  따라서 비염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고 발견된다면 비염을 치료하는 것이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요즘은 이전과 달리 공기가 오염되고 감기기가 조금만 있어도 양약을 먹어서 코가 안좋은 아이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데 학원을 좀 다니는데 특별히 많이 다니는 것같지는 않습니다만 학원을 다니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체력이 어떤 상태인가가 더욱 중요한 것같습니다. 

감기에 자주 한다던지 코가 안좋다던지, 코피가 잦거나 코를 만지는 경우에는 진찰이 필요하니 내원해주시면 확인해보겠습니다. 

저희 연제점(Tel:051-861-7505)의 진료시간은

월,수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화,금요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토,공휴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목,일요일은 휴진 입니다. 

늘 최선을 다하는 이웃같은 코전문 한의원

코비한의원 연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