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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지금 만 21개월 지나 22개월째 입니다.

가장 큰 고민이 아이가 밤에 잠을 자다 깨서 웁니다.

돌 전부터 (11개월때쯤) 밤에 자다 깨서 우는 횟수가 많아 졌습니다.

좀지나면 좋아지겠지... 좋아 지겠지... 했는데

곧있으면 두 돌이 다되어 가는데 좋아지지 않네요

제가 보기에는 꿈꾸다가 우는것 같기두 하고

잘 자다가도 갑자기 엥~ 하고 울어버리는데

왜 그러는지 알수 없습니다.

매번 그러다가두 한 일주일 은 괜찬다가 이제 좋아질려나 하면

또 다시 언제 좋았냐는 듯이 매일같이 자다가 우는데... 아무리

엄마라지만 미칠꺼 같습니다. 제가 회사를 다니는데 저도 피곤하고 아이도

피곤하여 아침에 잘 못일어 납니다.

지금 현재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

맞벌이라서 어린이집은 7개월때 부터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자꾸 안좋은 꿈을 꾸나 싶어서

집에 오면 아이 기분 다 맞춰 주면서 기분좋게 잠들으면

오늘은 잘 잘려나 하지만

역시나 자다가 깨서 웁니다.

아이 아빠도 잠을 못자다 보니 짜증만 늘어나고

가끔은 아이한테 화까지 냅니다. 그러다 보면 저하고 새벽에 싸우기도 합니다.

아이한테 왜 화내냐구...

전에는 자다가 깨서 울어도 달래면 달래졌는데

지금 달래 지지도 않습니다. 달래면 달랜다고 울고 가만 내버려 두면

모른척 한다고 더 울어데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분 아들도 그랬는데

다른 한의원이지만

일주일에 2번씩 한달정도 침(수지침이라고 한것 같네요) 맞고

좋아 졌다고 하는데

아이누리 한의원에도 침같은것이 있나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밤에 잠을 못자고 자꾸 깨서 울고 그래서 그런지

밥도 잘 안먹네요

그래서 아주 작은건 아니지만 몸무게도 6개월 넘도록 10.5kg 에서

늘어나지 않고 키도 크지 않습니다.

특별히 편식하지는 않지만

밥만 안먹을려고 합니다. 반찬만 먹으려고 하네요

굶겨도 봤지만 3숟가락정도 먹으면 절대로 먹으러 하지 않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잘먹는다고는 합니다.(이건 제가 직접보지는 못해 잘모르겠네요)



감기도 자주 걸리고 찬바람만 쐬면 바로 콧물에 기침에...

요즘에 가래 때문에 기침도 통 낳아지질 안네요

양약 병원에서는 나중에 천식으로 갈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는데

면역력이 약해서 그런지 감기가 잘 낳지 않습니다.



한약을 먹게 되면 얼마나 먹어야 좋아질지... 또 비용은 얼마나 들지 궁금합니다.

직접 내원 해야 겠지만... 먼저 온라인으로 상담합니다.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