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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로 인해 자극을 받게 되면 코안의 점막이 부으면서 그 자극물-항원-을 없애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콧물을

분비하게 됩니다. 코안의 점막이 부으면 코막힘 증상이 생기고, 과다분비된 콧물은 목뒤로 넝어가면서 후비루 증상을 만들게 됩니다. 이과정에서 코안의 점막이 많이 부은 상태이면 신선한 공기의 공급이 부족해지고 코안은 공기가 부족한 상태에서 잘 자라는 혐기성 세균이 자라게 되며, 체온에 의해 콧물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누렇고 진득한 가래형태의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게 됩니다. 비강점막이 많이 붓지 않은 상테라 코막힘이 없는경우라면 목뒤로 물같은 콧물이 넘어가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잘려고 눕게 되면 기침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런 비염증상이 오래되게 되면 점막이 자극을 받아 약해지면서 예민하게 되어 수시로 비염증상을 만들어내는 만성적인 상태가 되면서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는 상태로 가게 됩니다.

결국 얼마나 치료가 잘되느냐는 비강 점막의 상태가 얼마나 건강한 가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상태가 많이 만성화된 것으로 예상되는데 단기간에 치료를 생각하기 보다는 꾸준히 치료하신다는 생각으로

치료에 임하시면 불편한 증상을 충분히 해결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가까운 한의원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