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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레르기 비염이나 만성 비염이 있던 분들의 경우, 상태가 좋지않아지면 코안이 더 부어서

콧물이 정체되면서 축농증으로 쉽게 진행이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에도 감기에 심하게 걸리면 급성 축농증의 상태로 진행이 되는데, 이런 경우 감기가 나으면서

축농증도 없어지게되지만, 알레르기 비염이나 만성적인 코질환을 가진 분들의 경우에는 코점막이 약해져 있어서

정상적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감기가 없어 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축농증의 상태로 남아 있게 됩니다.

또 이런 만성 비염의 경우에도 환절기나, 날씨의 변화가 생기더라도 잘 적응하지 못하고 쉽게 축농증으로 갈 수 있게

됩니다. 

비염이나 축농증의 치료방법이 전혀 다른 것은 아니고, 상태에 따라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비염 치료를 하게 되면 축농증이 따라서 좋아지는 경우가 많고, 축농증이 심한 경우에는 축농증을 먼저 치료후 비염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결과적으로 비염치료를 하여 원인제거를 하는 것이 재발을 줄일 수 있는 길입니다.

치료의 방법은 진찰한 의사선생님이 상황을 판단하여 결절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