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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비염에 시달리고 있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축농증과 비염의 차이를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가끔 에어컨 때문에 찬바람 들 때 제외하곤 콧물이 나진 않습니다.
(콧물도 노란 콧물이 아닌 맑은 콧물이 나오구요.)

제가 궁금한 것은 코 안쪽이 상당히 부어 있어서
숨쉬는 통로가 굉장히 좁은데
보통 이비인후과에서 레이저 시술을 받으면
이 부위를 축소시켜서 숨통을 트이게 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저는 수술보단 꾸준한 관리를 원하는 편인데,
꾸준히 한의원을 다닌다면 이러한 코 안쪽의 부어있는 것 (명칭은 모름) 의
증상도 완화되면 숨이 통하는 통로도 넓어질까요?

아니면 비염 수술을 받고 레이저로 축소 후
안정이 되면 한의원에서 꾸준히 관리받는 게 좋을지.

만약 한의원에서도 축소 효과가 있다면 한의원만 다니는 게 좋을 듯 해서요.

그리고 진료 비용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자가치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