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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 부턴가 제가 스트레스를 크게 받을때마다 목이 너무 갑갑하고 숨쉬기 힘들고 목에 뭔가 끼어있는 느낌이 들고 가래가 자꾸 나오는거 같아서 첨엔 목에 이상이 있는줄 알고 내과를 갔었는데요..
좀 나아진듯 하더니 요근래 다시 스트레스 받으면서 더 심해진거 같아 밤마다 잠을 못자서 비슷한 증상에 대해 이리저리 찾아보다 후비루라에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원인은 목이 아니라 코였던거 같더라구요..제가 알레르기성 비염이라..특히 계절이 바뀔시점마다 가장 증세이 심해지거든요..
우전이라 아주 어렸을적부터 병원다니면서 코빼러다니고 그랬었는데.. 완치가 되지않는하여 중도 포기했어요.. 지금은 제가 이제 두돌 지난지 얼마 안된 딸아이랑 매일을 육아전쟁 중이라.. 하루하루 스트레스만 늘어가서 나을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제가 신경도 좀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 타입이라.. 요샌 충격받거나 화내거나 혈압이 오르거나하면 숨이 가빠지고 목이 갑갑하고 기력도 없고 제가 애기밥부터 다 먹이고 밥을 먹는데.. 먹이는데 진이 다 빠져서 하루에 1끼 2끼 겨우 먹거든요.. 지금은 이 증세때문에 더 음식이 안넘어가서 안먹게되네요.. 일단 잘시간에 잠을 못자니까 그게 너무 힘든거 같아요.. 밤부터 새벽이 젤 심한구 같아요(느낌상) 생활패턴이 안맞으면 더 안좋아진다는거 같던데.. 맞출 수가 없네요..ㅠㅠ참.. 병원이 너무 멀더라구요.. 저희가 자가가 없어서.. 한번 갈려고해도 마음먹고 가야하기 때문에.. 혹시 한번만 가서 진단받으면 자주 가진 않아도 되는지..
가게되면 코점막에 콧물같은걸 빼주시는게 있던데 그걸 꼭 좀 받아보고 싶네요..
그리고 제가 정말 약을 너무 못먹는 타입이라서 뒤 약을 먹어야하면 한약을 먹어야하는지.. 그리고 비용이 대충 얼마정도 되는지 좀 알려주세요..
생활이 넉넉치 못해 제 병원 가는건 아끼게 되는데.. 대충 병원은 어느정도 방문을 해야하는지.. 너무 비쌀까봐 걱정되네요..ㅠㅠ
그럼 자세한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