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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월달에 비중격만곡증과 비염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후가 좋았는데 한달전쯤부터 감기기운이 있었는지 아님 황사때문인지 코뒤로 넘어가는 분비물이 많고, 기침을 하고, 목이 칼칼하고, 쉰목소리가 나고, 목에 이물감이 있다가, 목에 껌이붙어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그리고 중요한건 냄새가 하나도 나지않습니다.

지금 수술한 병원에서는 세균감염에 의한 축농증이라고 하고 5일치 약을 처방받았었는데 차도가 없어서 다시 7일치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월요일에 다시 예약이 잡혀있기는 하지만 치료나 효과가없이 약만 처방해주는지라 병원을 바꿔볼려고 합니다.

코막힘은 심하지 않았고 아침에 코에 코가한가득 있는 느낌이어서 코세척을 하고나면 나아졌다가 다시 생기고가 반복됩니다. 약을 복용하는 중에는 목의 이물감이나 코가 고여있는 느낌은 덜하지만 다음 약을 먹을때쯤이면 증상이 반복됩니다. 중요한건 후각장애(냄새 못맡음)가 전혀 개선이 되지않고 있어 걱정이 태산입니다.

어떻게 치료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있다면 치료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치료비는 보험처리를 할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김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