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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4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최근에 오른쪽 귀에 통증이 심해서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별 증상은 없는데, 고막에서 뇌로 가는 길목의 근육이 경직되거나 틀어져서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의 소견은 스트레스가 많으면 그렇다고 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침을 삼키면 완화된다고 하는데, 너무 통증이 심해서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처방받은 근육이완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약을 먹은 후 30분 후부터는 통증이 없지만, 5시간 정도 지나면 다시 통증이 있어서 진통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이걸 한방으로 진료가 가능할까요? 스트레스가 있긴 하지만 그리 심하게 있는 것도 아닌데, 오히려 통증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