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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정도의 아이들에게서 많이 생기는 현상들입니다.
이나이때의 아이들은 면역기능들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호흡을 통한 자극을 받게 되면
금세 코안이 붓고 막히는 현상이 생기게 되며, 코안에 공기가 통하지 않게 되면 콧물이 누렇게
변하는 현상들이 생기고 목뒤로 넘어가게 되며, 이런 코에 자극을 받아 편도선도 쉽게 붓게 되어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 현상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 나이의 아이들은 귀로 이어 지는 이관도 평형인 상태라 코안에 문제가 생기면 금세 중이염
으로 전이가 되기도 합니다...
일단 한방에서는 코안의 붓기를 제거하여 공기가 통하는 통로를 넓혀주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렇게 공기가 통하게 되면 숨쉬기도 편하고 콧물도 줄어들게 되면 점막의 염증도 가라앉게 됩니다.
그 이후 점막을 튼튼하게 만드는 치료를 하여 재발을 방지하게 됩니다...
치료가 대략 3개월 정도 걸리는데 치료후에는 감기에 잘 걸리지 않고 걸리더라도 빨리 낫게 됩니다.
자세한 것은 직접 내시경을 통하여 코안의 상태를 확인한 후에 설명을 들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