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축농증에서 비후성 비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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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고생이 많이 심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자라는 아이들이 대부분 겪는 상황을 겪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유독 잔병치레가 심한 시기가 있고,, 그 시기를 넘어서고 나면 한동안은 병월을 가지 않는 시기도 있게 됩니다.... 현명하게 잘 넘어가시길 바라며.....
일단 33개월의 아이라면 감기나 기타 호흡기 질환으로 비염이나 축농증이 잘 생길 수 있으며,,, 이렇게 코안이 붓게 되면 중이염도 잘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1.
달걀, 우유, 치즈, 플레인 요쿠르트, 빵, 국수 등등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다 먹이면 안되는지요. 꼭 절대 먹이면 안되는 음식이 있나요?
하루 한개의 우유나 일주일에 3개정도 달걀을 먹이는건 괜찮을까요?
우리몸에 알레러기를 유발하는 음식이 거의 단백질 종류이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게 되는데 달걀이나 우유가 알레러기를 유발시키는 주요 음식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알레러기를 유발시키지는 않기 때문에 본인에 반응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요즈음 음식 알레러기를 검사해주는 것들도 많이 나와 있으며,,, 아이가 먹어서 알레러기 반응이 있거나 왠지 먹지않으려고 하면 일부러 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우유는 논란이 많은 식품인데 외국에서 나오는 자료들을 보면 피하는 것이 좋다라는 쪽의 의견들이 많이지는 것 같습니다.... 칼슘의 섭취때문에 성장에 장애가 생길것이라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은 무기질이라 잘 활성화가 되지 않고 결석을 만드는 경향이 있는 반면 시금치나 야채에 들어있는 칼슘이 훨씬 흡수도 잘 되고 우리 몸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타 빵이나 밀가루 음식의 경우라면 너무 정재된 것 말고 될 수 있으며,, 흑미빵이나, 정재가 덜 된 것으로 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찬음식은 인체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2.
축농증에서 비후성비염으로 넘어간건지..꾸준히 이빈인후과 치료를 계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지경까지 오고 만성이 된건 왜 그럴까요?
일단 33개월의 아이의 경우 비강내 점막이 약해서 아무리 잘 치료해도 에어컨 바람이나, 찬기운, 음식에 영향을 민감하게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한번 치료해도 잘 재발이 됩니다....
비염이라는 것이 어떤 원인에서건 코안의 점막이 부어서 외부의 공기가 잘 통과하지 못하는 상태를 만들게 되고 안에서 생긴 콧물이 원활하게 빠지지 못하고 정체되었다가 공기가 들어가야할 공간에 고이게 되는 것이 축농증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이의 경우 축농증이라 하더라도 점막이 가라앉으면서 공기가 통하게 되면 축농증도 쉽게 해결이 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너무 방치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빨리 심해지기도 하지만 쉽게 잘낫는 것이 특징이지요.
3.
비후성 비염은 완치가 안되는건가요? 기침이 그리 심하지는 않는데 새벽에 되면 콜록콜록하다가 뒤척이며 잠을 깹니다. 양방의 기침약을 따로 써야하는지...천식으로 갈까봐 겁납니다. 흘러나오는 코는 없는데 코막힘 코골이 기침 중이염인 상태...감기로 봐야하나요? 갓난쟁이 둘째에게 옮길 가능성도 있는거죠?
어린이의 경우 완치가 되더라도 점막이 약해서 찬바람에 노출되면 쉽게 재발이 됩니다. 그러므로 증상이 좋아지고 난 이후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기침은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면서 일어나는 현상인데 우리가 누워서 물을 마시다 사래 걸리는 것과 비슷한 현상입니다... 많이 심하면 기침증상을 없애는 약을 먹지만 근본적으로 콧물이 줄어야 없어지게 됩니다.... 많이 심해지면 천식이 되는 것은 아니고 천식과 비슷한 "천식성 기관지염"이 될 수 있습니다.... 코가 앞으로 흘러내리는 것이 없다하더라도 목뒤로 넘어가는 것이 많이 있기 때문에 중이염이나 기침을 하게 되며, 전염이 되지는 않습니다.
4.
어린이집 다니거나 바깥 나들이, 외부 신체활동, 물놀이 등을 하는것도 조심해야할까요? 면역을 기르면 괜찮아질까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요즈음 날씨가 더울때는 민소매 옷을 입어 맨살이 바로 노출되는 것이 좋지 않고 얇지만 긴옷으로 찬바람에 직접 피부에 닿는 것을 피해주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덜해지면 면역기능을 올리는 호흡기보강의 보약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파트에 살고, 도시의 오염된 공기속에서는 많이 신경을 써야 합니다.... 치료받던 환자중 방학에 외국에 다녀온 아이들이 거의 코가 좋아져 오는 것을 보면 환경의 영향을 큰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략 초등하교 고학년이 되면 많이 없어지고 사춘기를 지나면 많이 좋아집니다.
5.
한약과 비타민제나 초유 등의 영양제와 함께 복용해도 무방할까요?
영양제는 함께 먹어도 무방합니다.... 특히 다크써글이 있다면 유산균제제는 하나정도 먹는 것이 좋은데
요쿠르트 종류는 유산균이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약국에서 나와있는 종류로 쓰는 것이 좋고, 오메가 3와 같은 불포화 지방산종류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많은 건강 정보가 쏟아져 나오는 세상이라 어떤 것을 선택할 지 고민이 될것입니다.... 그러나 하나하나 찾다보면 우리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코끼리 한의원에 다니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가까운 곳에서 그때그때 자주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일단 33개월의 아이라면 감기나 기타 호흡기 질환으로 비염이나 축농증이 잘 생길 수 있으며,,, 이렇게 코안이 붓게 되면 중이염도 잘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1.
달걀, 우유, 치즈, 플레인 요쿠르트, 빵, 국수 등등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다 먹이면 안되는지요. 꼭 절대 먹이면 안되는 음식이 있나요?
하루 한개의 우유나 일주일에 3개정도 달걀을 먹이는건 괜찮을까요?
우리몸에 알레러기를 유발하는 음식이 거의 단백질 종류이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게 되는데 달걀이나 우유가 알레러기를 유발시키는 주요 음식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알레러기를 유발시키지는 않기 때문에 본인에 반응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요즈음 음식 알레러기를 검사해주는 것들도 많이 나와 있으며,,, 아이가 먹어서 알레러기 반응이 있거나 왠지 먹지않으려고 하면 일부러 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우유는 논란이 많은 식품인데 외국에서 나오는 자료들을 보면 피하는 것이 좋다라는 쪽의 의견들이 많이지는 것 같습니다.... 칼슘의 섭취때문에 성장에 장애가 생길것이라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은 무기질이라 잘 활성화가 되지 않고 결석을 만드는 경향이 있는 반면 시금치나 야채에 들어있는 칼슘이 훨씬 흡수도 잘 되고 우리 몸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타 빵이나 밀가루 음식의 경우라면 너무 정재된 것 말고 될 수 있으며,, 흑미빵이나, 정재가 덜 된 것으로 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찬음식은 인체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2.
축농증에서 비후성비염으로 넘어간건지..꾸준히 이빈인후과 치료를 계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지경까지 오고 만성이 된건 왜 그럴까요?
일단 33개월의 아이의 경우 비강내 점막이 약해서 아무리 잘 치료해도 에어컨 바람이나, 찬기운, 음식에 영향을 민감하게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한번 치료해도 잘 재발이 됩니다....
비염이라는 것이 어떤 원인에서건 코안의 점막이 부어서 외부의 공기가 잘 통과하지 못하는 상태를 만들게 되고 안에서 생긴 콧물이 원활하게 빠지지 못하고 정체되었다가 공기가 들어가야할 공간에 고이게 되는 것이 축농증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이의 경우 축농증이라 하더라도 점막이 가라앉으면서 공기가 통하게 되면 축농증도 쉽게 해결이 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너무 방치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빨리 심해지기도 하지만 쉽게 잘낫는 것이 특징이지요.
3.
비후성 비염은 완치가 안되는건가요? 기침이 그리 심하지는 않는데 새벽에 되면 콜록콜록하다가 뒤척이며 잠을 깹니다. 양방의 기침약을 따로 써야하는지...천식으로 갈까봐 겁납니다. 흘러나오는 코는 없는데 코막힘 코골이 기침 중이염인 상태...감기로 봐야하나요? 갓난쟁이 둘째에게 옮길 가능성도 있는거죠?
어린이의 경우 완치가 되더라도 점막이 약해서 찬바람에 노출되면 쉽게 재발이 됩니다. 그러므로 증상이 좋아지고 난 이후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기침은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면서 일어나는 현상인데 우리가 누워서 물을 마시다 사래 걸리는 것과 비슷한 현상입니다... 많이 심하면 기침증상을 없애는 약을 먹지만 근본적으로 콧물이 줄어야 없어지게 됩니다.... 많이 심해지면 천식이 되는 것은 아니고 천식과 비슷한 "천식성 기관지염"이 될 수 있습니다.... 코가 앞으로 흘러내리는 것이 없다하더라도 목뒤로 넘어가는 것이 많이 있기 때문에 중이염이나 기침을 하게 되며, 전염이 되지는 않습니다.
4.
어린이집 다니거나 바깥 나들이, 외부 신체활동, 물놀이 등을 하는것도 조심해야할까요? 면역을 기르면 괜찮아질까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요즈음 날씨가 더울때는 민소매 옷을 입어 맨살이 바로 노출되는 것이 좋지 않고 얇지만 긴옷으로 찬바람에 직접 피부에 닿는 것을 피해주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덜해지면 면역기능을 올리는 호흡기보강의 보약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파트에 살고, 도시의 오염된 공기속에서는 많이 신경을 써야 합니다.... 치료받던 환자중 방학에 외국에 다녀온 아이들이 거의 코가 좋아져 오는 것을 보면 환경의 영향을 큰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략 초등하교 고학년이 되면 많이 없어지고 사춘기를 지나면 많이 좋아집니다.
5.
한약과 비타민제나 초유 등의 영양제와 함께 복용해도 무방할까요?
영양제는 함께 먹어도 무방합니다.... 특히 다크써글이 있다면 유산균제제는 하나정도 먹는 것이 좋은데
요쿠르트 종류는 유산균이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약국에서 나와있는 종류로 쓰는 것이 좋고, 오메가 3와 같은 불포화 지방산종류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많은 건강 정보가 쏟아져 나오는 세상이라 어떤 것을 선택할 지 고민이 될것입니다.... 그러나 하나하나 찾다보면 우리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코끼리 한의원에 다니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가까운 곳에서 그때그때 자주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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