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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코비 한의원을 찾았다가 정말이지 불쾌한 감정밖에 안나네요 ..여긴 고객 게시판 같은것이 없는것 같아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구미홈플러스점은 환자가 오든지 말든지 완전 귀찮다는 표정으로 대하더군요.. 일부러 지인소개로 일행 한사람과 같이 갔었는데 둘다에게 너무 무례하게 대하네요... 먼저들어간 일행보고는 오늘 치료하지 않을꺼면 왜 왔냐는둥 저보고는 그 일행이 다음주 치료하러 온다고 하는데 그때와서 같이 진료받으라는둥 .. 아이가 진료를 받으려고 하자 막 울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비협조적으로 나오면 진료하기 힘들다는둥 .. 정말이지 어이가 없네요...어느정도 알려진 이름있는 공공기관에서 그것도 의사라는 사람이 환자에게 할 이야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정말 아이가 울고 난리치는 바람에 진료도 받지도 못하고 성질나서 나와버렸지만 정말 감사원에 신고를 하든지 어떻게해서라도 사과를 받을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생각입니다...
여긴 의사분들 교육 안하나요 ?? 지금껏 병원서 이런수모도 참 처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