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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를 먹다가 목구멍 근처에 가시가 걸렸는데 밥을 몇 번 삼키니까 없어졌어요. 가시가 내려가다가 긁혀서인지 아니면 뜨거운 밥을 덩이채 삼켜서인지 식도에 손상이 간 것 같아요 ㅠㅠ 통증은 없는데 목에 불편감이 있고 뭉친 듯이 답답하고 무엇보다 누가 목을 조르는 느낌이 들면서 숨쉬기가 힘들어요. 누우면 더 심합니다.사흘이 지났는데 이 느낌이 사라지지 않아요. 오늘은 열도 나고 머리도 아프네요. 가시가 넘어가지 않았다면 그다지 큰 게 아니라서 박혀있기보다는 오히려 식도를 뚫고 완전히 파고 들어갈 수도 있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되요. 가시가 걸려서 호흡이 곤란해는 경우도 있을 수 있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