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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레르기 비염인줄 모르고 5달의 감기 반복 인줄 알았었는데
비염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여자이구요. 나이는 83년생 28세 입니다.
작년 겨울 부터 심하게 같은 증상이 반복되었습니다.
(심한 재채기, 재채기를 동반한 콧물 줄줄, 몸 떨림...)

이게 5달 동안 반복 되어서 양약을 먹어도 그때 뿐이고,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생리 시작 하기 1-2주 쯤 전부터
증상이 시작되어 5달간이나 지속 되다가 한약을 한번 지어 먹고
가라 앉았습니다.

그런데 그 감기 반복 증상이 사라진 시기가 봄이 시작되면서 였는데...
봄이 시작되어 따뜻해져서 사라진건지 한약에 의해 사라진 건지는 지금생각해 보면 좀 잘 모르겠네요..

아기가 한명있는데, 출산 전에는 일년에 감기 한두번 심하게 걸리면 이렇게 몇달간이나 똑~같은 증상으로 고생한적이 없었는데..
작년 부터 그렇게 고생을 하고 있어 너무 답답 합니다..

올해에도 추석날 부터 시작하여 지금 까지 주욱 계속 이런 증상이 반복이 됩니다.
양약을 지어 먹으면 괜찮아 졌다가, 2주 쯤 지나면 또 이렇게 재채기와 맑은 콧물과.. 머리 멍~한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감기라면 약먹고 푹 하루 이틀 자면 낳아야 하는데.. 이건 자꾸 반복이 되는군요..

알레르기 비염은 평생 간다고 하고, 혹여나 자식에게 까지 유전이 된다고도 하는데..
뭣보다 약도 먹을때 뿐이고 자꾸 재채기, 콧물, 몸이 나른하고 멍한 이 상태 때문에 답답해 죽겠네요 ㅎㅎㅎ

알레르기 비염이라는것을 얼마전에 깨달았는데, 가을이 시작 되더라도 이렇게 콧물,재채기,머리 멍한 상태로 부터 해방 될 수는 없을까요???

혹, 이거 치료 할려면 치료는 되는지요? ㅎㅎ
비용은 많이 들지는 않는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