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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정도의 나이에 아이들은 비염이 오게 되면 맑은 콧물과 기침이 같이 나오게 됩니다...
코안이 막히면서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서 생기는 기침인데,,, 마치 누워서 물을 마시는 것 같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기침이 나게 되며, 특히 잘려고 누으면 더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이 나이또래 아이들은 아직 코와 귀를 연결해주는 이관이 평형인 상태라 쉽게 중이염이
될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감기에 걸려도 쉽게 중이염이 생기게 됩니다....

간단한 경우라면 양방의 약을 먹고도 좋아질 수 있는데 3주이상 항생제 치료를 했는데도
효과가 없다면 한방치료가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코안에 직접치료하는 외치요법과 한약을 복용하는 내치요법을 같이 사용하게 되며
어머니와 같이 임신중인 경우라면 주로 외치요법을 사용하는데 경우에 따라서 증상이 심하면
한약을 투여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