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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의 만성적인 알레러기 비염의 경우라면 치료가 만만치 않습니다...
어린이들의 경우라면 거의 완치에 가깝게 치료가 되는 확율이 높지만 어른들의 경우라면
많이 만성화된 상태이고, 점막의 상태도 좋지 않아서 어렵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이런 현상은 양방이나 한방이나 마찬가지라고 보면 되는데 어떤치료가 보다 더 도움이 될 것인가를
생각하시고 결정을 하여야 겠지요....
일단 증상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고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인데
한방치료를 하게 되면 현재 불편한 증상은 많이 완화가 될 수 있습니다... 단 거의 없애지는 못한다는 것이고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까지는 치료가 됩니다... 그리고 재발의 위험도 양방보다 적다고 판단됩니다... 작년에 치료한 환자분들이 올 가을에 찾아와서 한두번 치료받고 가시니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만족도가 어느정도냐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고, 실제 진찰을 하였을때
어느정도 나을 수 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사항들은 실제 잔찰을 해보아야 알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 개개인의 차이가 너무 심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