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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비한의원 울산점 장복선원장입니다.
아가의 증상으로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한방에서는 12개월 미만의 영아인 경우 본인의 면역으로 증상이 호전되도록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러나 가벼운 콧물 등이 아니라 인후부 염증과 기침가래를 반복한다면 약을 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방에서 아가들은 외감(외부환경의 변화, 바이러스 등에 의한 증상)이나 식상(음식)에 의해 증상이 초래되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설명해주신 바로는(좀더 정확한 것은 진찰을 해봐야 알것 같습니다만) 일단 외감에 취약한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급성 염증 등에는 항생제 등을 쓰는 것이 필요하겠구요. 반복적으로 증상되는 만성 증상이라면 폐기가 허냉해서(다른말로 하면 면역력이 약해서) 온다고 보므로 면역강화를 해주는 것이 좀더 근본적인 치료법이 되므로 치료 호전도도 좋습니다.
(그리고 알레르기 비염은 유전외에도 본인 체질, 환경적요인 등에 의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질문하신 모과 도라지 대추 오미자 등은 다 한약재로 쓰이는 것들인데요. 차로 마실 경우, 증상이 발생하기 전의 건강보조식품 정도의 역할(예방역할)은 할 수 있으나 이미 발생된 증상에 대한 완화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한번 내원하셔서 진찰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