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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찬바람에 노출되거나 몸이 찬상태가 되면 코안의 혈액순환이 장애를 받아서 빈혈상태가 됩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떨어져 콧물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 거의가 맑은 콧물이 줄줄줄 흐르는 상태가 되며, 만성화 되거나 따뜻한 곳에 오래 있게 되면 끈적한 형태로 바뀌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감기의 경우라면 길어도 2주안에 없어지게 됩니다. 그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낫고도 다시 증상이 자주 나타나시는 분들은 비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상태가 지속되면 코안이 붓고 코막힘이 나타나다가 아주 오래되면 코안이 쪼글쪼글해지는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코안이 건조하고 조이는 듯한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지금 계속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만성화 된 상태로 보여지며 진찰을 받고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