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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막내여동생이 최근 편도절제술을 받았습니다.
그럼 훨 나아지겠지 했는데요.
동생이 늘 킁킁거리며 딱 달라붙어있는 가래를 억지로 뱉어내고. 짜증을 내고 그 원인이 악취가 되어 대인기피증이 생겨 고통받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 가족들은 정말 냄새를 잘 못느끼는데요.
본인은 정말 주위 사람들이 많이 느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이 심각한듯해서 제가 고민을 해보니
과거 약 6년전에는 세균성폐결핵(늑막염)으로 입원치료, 약물치료 받은적이 있는데
이 증상도 호흡기와 관계가 있는지. 이 호흡기질환으로 정말 악취유발을 할수 있는지 궁금하구요.
또 귀에 진주농증세도 있어서 이비인후과 치료 받은적 있습니다.
또 석달전에는 편도절제술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다 낫지 않아 구취가 난다고 생각하고 있고 여전히 가래를 뱉어내고 있습니다.
동생이 대인관계 기피증이 생겨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자기 증세가 후비루로 알고 있습니다. 딱 맞아떨어지는거 같다고 하는데요.
후비루는 고치기 어렵다고 하네요.
후비루와 편도염과 폐결핵은 연관이 있는지
어떤 치료를 해야할지,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