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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이 53개월 6세 남아입니다.
아기때부터 감기걸리면 콧물이 줄줄...중이염 꼭 같이 왔어요.
땀도 무지 많아서 평상시 활동량이 없어도 등이 축축하게 젖어있고 손발에 땀도 많아 연필쥐기도 힘듭니다. 특히, 잘때 머리, 등에서 땀이 줄줄... 이불과 베개를 흥건이 적셔요. 장도 예민해서 장염 달고있고 평상시에도 변이 묽고 자주 봅니다.
가끔씩은 방귀를 끼다가 속옷에 변을 연속을 지리는 경우도 많구요. 걱정 걱정
잘 먹지않고 키도 또래보다 많이 작습니다. 현재 99센티민터...
5살에 어린이집을 다니면서는 코감기 중이염 달고 살더니 기관지염에 중이염 폐렴으로 입원까지 했었습니다.
결국 어린이집도 못다니고(3개월다니고) 1년내내 감기로 중이염으로 고생했어요.
중이염으로 잘본다는 한의원도 2군데 다니면서 약도 먹고 했는데 한약을 먹을때마다 장염에 고열이 와서 제대로 꾸준히 먹여보지도 못했습니다 .
입원후 알러지까지 있다고 하면서(우유, 달걀흰자)알러지 약(씨잘,싱글레어)을 지금 5개월째 복용중인데요...
6살되면서 다시 유치원을 보내니 아니나 다를까 ....
다시 고열에 콧물이 줄줄...기침도 쌕쌕 기관지염이래요... 장염에 귀도 발갛게 ... 지금 일주일째 유치원도 못가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이제는 아이가 콧물 조그만 나도, 재채기 한번만 해도 제 맘이 쿵,,합니다.
홍삼도 먹여봤는데요.3개월정도... 땀많은 아이라 계속 먹여도 될지 모르겠구요...

답답한 마음에 이것저것 찾아보다 우연히 전에 일산살때 코비한의원 이야기를 들은거 같아 두서없이 문의드립니다.
어떻게 하면 체질개선 혹은 코감기 중이염의 연속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