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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섭던 추위가 한결 누그러졌네요.

알러지성 비염은 코에 생기는 염증이긴 하지만, 코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면역기능이 민감해서 발병하는 전신질환입니다.

양방병원은 전신을 조절하여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약이나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과민반응 억제제와 항염증약을 쓸 뿐이죠. 약을 먹을 때 뿐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한방은 면역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전신적인, 특히 오장육부의 균형을 조절을 통해 면역을 조절합니다.

면역기능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 장기는 신장,폐장,간장,비장이 중요한 역활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치료방법은 콧피뿐만 아니라 모든 질환에도 적용이 됩니다.

양방은 급성질환과 단기간에 약을 쓰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만성질환과 장기간 약을 쓰면 몸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약이 듣지 않고, 그 약으로 인해 부작용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자가에서 치료하는 용품은 한약과 같이 썼을 때 효과가 좋으나, 단독으로 쓰는 경우에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콧병은 코만의 병이 아니라, 전신적인 질환이 코에 표현된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