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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중순경...28개월된 아이의 비염증세가 보여서 지인의 추천으로 코비한의원을 알게되었고...
아이를 대려가 진료를 받고 처방을 받아서 한약을 먹게되었는데...
처음에 받은 28개월된 아이가 먹기에 버거운 냄세가 나던군요...
이 약은 먹기 힘드니 환불을 요청했고...환불은 안된다고 하여 다른약으로 대체해서 먹이게 된 3일 후
대체된 약에서 이물질(어른 손톱만한 이물질...곰팡이종류)발견되어 2주후...
이 약에 문제가 이만저만 있으니...조치를 취해달라고 했더니...
문제가 있는 한약에 대해서 보려고 하지도 않고 단지 그럴수도 있으니...자녀가 먹어도 된다라는 말로 일관하고
고객이 하는말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무조건 문제가 없고 만약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늦게 전화한 고객이 잘못이니
이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겠다.....

참 어이가 없네요...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도 없는 사람들이 무슨 약을 만들고 병을 고친다고 하는지
고객이...불편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질문을 했으면 불편을 정확히 듣고 난 후에.. 조치를 취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고객의 말은 들으려 하지 않고...고객에게만 잘못이 있고 병원측 에서는 잘못이 없으니 그리알아라???
이게 어디 말이나 되는소린지요..??
코비 한의원에서 몇천원도 몇만원도 아닌 몇십만원씩 주고 약을 사용하고..치료를 받고 있는 고객입장에서는 (어른도 아니고 이제 막 28개월을 지난 아이인데...ㅠㅠ)
전혀 귀를 귀울여 주지 않는 의사들이...무슨 병을 고치고 무슨 처방을 하는지 의문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