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선생님 이글 좀 꼭 봐주세요...도움요청합니다.
[천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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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이런 상태입니다.....
--------------------우선 저는 2002년도에 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서 비중격 교정 수술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수수을 하고 나서 제코가 아닌 것처럼 너무 느낌이 이상하고 뻑뻑하고 이물감도 있는 것 같아
고통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 느낌 때문에 고2,3 학년 때 공부를 거의 하지 못하였고 고3이 끝나던
2003년 말 수술하신 선생님과 상담하여 비중격을 좀더 잘라내고 조금 더 교정하는 방향으로 재수술을 하였습니다. 재수술 후 고통이
50~60%정도 감소하여 좀 나아지긴 하였지만 그후로 지금까지 계속 오른쪽 코 안쪽 부위에 이물감과 불편감이 계속되어 불편함을 감수하
고 지난 10여년간 살아왔습니다. 이것 때문에 없던 강박증까지 생겨 2006년도 부터는 큰병원 정신과에서 상담을 받고 가까운 동네 정신과
에서 강박증 치료약과 심리를 안정시겨주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해 왔습니다. 5년 넘게 정신과에서 상담받고 약을 먹었지만 강박증은 거의
다 나았지만 제가 코쪽으로 느끼는 증상은 아직도 계속되어 불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에 다시 아산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상담받고
MR까지 찍어보고(CT는 옛날에 찍었고 이비인후과에서 내시경은 수도 없이 봤습니다) 했는데 구조상으로나 외과적으로는 이상이 없게 나
와 더이상 해줄게 없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데 계속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 이런 환자들에게는 정신과약을 먹게 하고 한다는 걸
저도 잘 알고 있기에 5년이 넘는 시간동안 치료받고 해왔지만 근본적으로 제가 느끼는 불편감은 사라지지 않더군요. 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선생님도 제가 느끼는 증상을 부정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지만 더이상 자신들이 해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하더군요. 현대의학이 모든 증상
을 다 진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그동안에 가본 이비인후과도 엄청많고 신경외과 쪽도 가보았으나 자신들의 분야가 아니라는 대답 뿐이더군요. 이러한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볼때 제가 느끼는 건 제가 다른사람보다 코쪽신경이나 코안쪽 근육, 피부등이 예민해서 나타나는 특이한 상황이라고 밖에 생각이 되질 않
습니다. 외과적으로는 이상이 없지만 어쨌든 뇌에서는 불편감을 느끼고 있으니까요. 이비인후과에서도 이런말을 많이 들었고요...... 실제로
살아오면서 눈, 입 등 얼굴쪽 부위가 다른사람보다 예민하다고 느낀적은 많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정녕 제가 느끼는 고통을 낫게 해줄 아무런 방법이 없다는 말입니까?(주사나 약물같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이비인후과
가 아니라 다른과에서라도)
의사선생님이 저같은 상황이라면 제가 어느과에 가서 상담을 해야 할까요?----------------------
네이버에 이렇게 글을 올렸더니 한 한의사분께서 이렇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답답한 코때문에 강박증까지 생기셨다니 힘든세월이셨겠습니다.
직접 진찰하지 않아 단정 지을수는 없지만 질문자님처럼 코길 즉 비도의 소통에는 이상이 없으나
늘 답답하고 막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질환이빈코 증후군(empty nose syndrome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코 점막이 말라서 생기는 질환으로 한방에서는 외치요법 약침요법 추나요법 약물요법등을 통하여
치료하고있습니다. 내원하셔서 진찰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을 받고 빈코증후군(EMPTY NOSE SYNDROME)에 대해서 많이 검색해본 결과
외국의 경우에는 알려진진가 오래된 병이고 연구가 좀 오래되서 꽤 많은 양의 자료가 있었지만
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질병이고 연구자체도 많이 되지 않아 거의 자료가 없더군요.
그래도 한의원 쪽에서 치료를 받고 싶은 마음이 큰데요. 혹시 천호점 원장님께서는 이 질병에 관해 알고 계시는지??
알고 계시다면 내원하여 진찰받고 치료받고 싶습니다. 도움을 주실 수 있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2002년도에 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서 비중격 교정 수술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수수을 하고 나서 제코가 아닌 것처럼 너무 느낌이 이상하고 뻑뻑하고 이물감도 있는 것 같아
고통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 느낌 때문에 고2,3 학년 때 공부를 거의 하지 못하였고 고3이 끝나던
2003년 말 수술하신 선생님과 상담하여 비중격을 좀더 잘라내고 조금 더 교정하는 방향으로 재수술을 하였습니다. 재수술 후 고통이
50~60%정도 감소하여 좀 나아지긴 하였지만 그후로 지금까지 계속 오른쪽 코 안쪽 부위에 이물감과 불편감이 계속되어 불편함을 감수하
고 지난 10여년간 살아왔습니다. 이것 때문에 없던 강박증까지 생겨 2006년도 부터는 큰병원 정신과에서 상담을 받고 가까운 동네 정신과
에서 강박증 치료약과 심리를 안정시겨주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해 왔습니다. 5년 넘게 정신과에서 상담받고 약을 먹었지만 강박증은 거의
다 나았지만 제가 코쪽으로 느끼는 증상은 아직도 계속되어 불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에 다시 아산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상담받고
MR까지 찍어보고(CT는 옛날에 찍었고 이비인후과에서 내시경은 수도 없이 봤습니다) 했는데 구조상으로나 외과적으로는 이상이 없게 나
와 더이상 해줄게 없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데 계속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 이런 환자들에게는 정신과약을 먹게 하고 한다는 걸
저도 잘 알고 있기에 5년이 넘는 시간동안 치료받고 해왔지만 근본적으로 제가 느끼는 불편감은 사라지지 않더군요. 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선생님도 제가 느끼는 증상을 부정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지만 더이상 자신들이 해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하더군요. 현대의학이 모든 증상
을 다 진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그동안에 가본 이비인후과도 엄청많고 신경외과 쪽도 가보았으나 자신들의 분야가 아니라는 대답 뿐이더군요. 이러한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볼때 제가 느끼는 건 제가 다른사람보다 코쪽신경이나 코안쪽 근육, 피부등이 예민해서 나타나는 특이한 상황이라고 밖에 생각이 되질 않
습니다. 외과적으로는 이상이 없지만 어쨌든 뇌에서는 불편감을 느끼고 있으니까요. 이비인후과에서도 이런말을 많이 들었고요...... 실제로
살아오면서 눈, 입 등 얼굴쪽 부위가 다른사람보다 예민하다고 느낀적은 많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정녕 제가 느끼는 고통을 낫게 해줄 아무런 방법이 없다는 말입니까?(주사나 약물같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이비인후과
가 아니라 다른과에서라도)
의사선생님이 저같은 상황이라면 제가 어느과에 가서 상담을 해야 할까요?----------------------
네이버에 이렇게 글을 올렸더니 한 한의사분께서 이렇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답답한 코때문에 강박증까지 생기셨다니 힘든세월이셨겠습니다.
직접 진찰하지 않아 단정 지을수는 없지만 질문자님처럼 코길 즉 비도의 소통에는 이상이 없으나
늘 답답하고 막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질환이빈코 증후군(empty nose syndrome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코 점막이 말라서 생기는 질환으로 한방에서는 외치요법 약침요법 추나요법 약물요법등을 통하여
치료하고있습니다. 내원하셔서 진찰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을 받고 빈코증후군(EMPTY NOSE SYNDROME)에 대해서 많이 검색해본 결과
외국의 경우에는 알려진진가 오래된 병이고 연구가 좀 오래되서 꽤 많은 양의 자료가 있었지만
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질병이고 연구자체도 많이 되지 않아 거의 자료가 없더군요.
그래도 한의원 쪽에서 치료를 받고 싶은 마음이 큰데요. 혹시 천호점 원장님께서는 이 질병에 관해 알고 계시는지??
알고 계시다면 내원하여 진찰받고 치료받고 싶습니다. 도움을 주실 수 있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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