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부비동염 수술 후에도 차도가 없습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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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어릴적부터 축농증이 심해서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식염수세척을 시키곤 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어른인 제가 하기에도 불편한 일인데도 아이가 얼마나 답답했으면 식염수를 해달라고 조르기까지 할 정도였으니까요ㅜㅜ
잠을 자다가 갑자기 깨어나서 울고는 했던 건 하도 숨쉬기가 답답하니까 그런 것이었던 걸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군요.
동네 소아과나 이비인후과를 전전하다가 차도가 없어 인터넷을 뒤져가며 찾아간 곳에서는 근본적인 치유법으로 수술을 권하더군요.
지금도 생각이 나는데 숨쉴 때 코속에서 공기가 통과하는 바람골이라나 할까요? 일반인으로서도 그 부분이 비대했다는 생각이 납니다.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그 때 나이가 6살(현재는 12살)이었을 겁니다. 빠를 수록 좋다고 하는군요.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다보면
아래턱이 지나치게 발달하는 현상도 생긴답니다.
힘들게 수술을 한 이후에도 수개월간은 통원 및 내복약 치료를 하였고, 이후로는 부기가 가라앉으면 좋아질 것이니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였으나 좀 나아진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적은 있으나 1~2년이 경과하면서 다시 코막힘증세로 고생하는 지경에 이르더군요.
설령 수술이 잘 되지 못해서 그런 건 아닐까, 아니면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었나? 하는 후회도 들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수술이
만사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더군요.
요즘도 자면서 답답해 하는 딸아이를 보면 가슴이 아플 지경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주요 치료방안이 있을까요?
선생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어른인 제가 하기에도 불편한 일인데도 아이가 얼마나 답답했으면 식염수를 해달라고 조르기까지 할 정도였으니까요ㅜㅜ
잠을 자다가 갑자기 깨어나서 울고는 했던 건 하도 숨쉬기가 답답하니까 그런 것이었던 걸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군요.
동네 소아과나 이비인후과를 전전하다가 차도가 없어 인터넷을 뒤져가며 찾아간 곳에서는 근본적인 치유법으로 수술을 권하더군요.
지금도 생각이 나는데 숨쉴 때 코속에서 공기가 통과하는 바람골이라나 할까요? 일반인으로서도 그 부분이 비대했다는 생각이 납니다.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그 때 나이가 6살(현재는 12살)이었을 겁니다. 빠를 수록 좋다고 하는군요.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다보면
아래턱이 지나치게 발달하는 현상도 생긴답니다.
힘들게 수술을 한 이후에도 수개월간은 통원 및 내복약 치료를 하였고, 이후로는 부기가 가라앉으면 좋아질 것이니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였으나 좀 나아진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적은 있으나 1~2년이 경과하면서 다시 코막힘증세로 고생하는 지경에 이르더군요.
설령 수술이 잘 되지 못해서 그런 건 아닐까, 아니면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었나? 하는 후회도 들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수술이
만사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더군요.
요즘도 자면서 답답해 하는 딸아이를 보면 가슴이 아플 지경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주요 치료방안이 있을까요?
선생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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