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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비한의원 강서점 진료원장 조인영 입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반복되는 비염증상과 입냄새와 코냄새로 많이 불편해 하시고 계시군요..더구나 냄새때문에라도 스트레서를 많이 받으실 것같습니다.

위축성 비염이란 비강 점막이 크지 않고 오히려 줄어들었는데도 점막의 기능이 떨어져서 콧물이 계속 만들어지고

콧물은 나는데도 건조해지고 냄새가 나기도 하는  것으로 비염 수술을 하셨거나 점막 수축제를 많이 사용하셨 던것등도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조진영님을 직접 뵙고 진단을 내려야 알 수 있지만 비강점막의 기능이 살아나야 불편한 증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강 점막이 정상적으로 작용해야 비강의 분비물도 줄어들고, 점막의 염증반응도 줄어들고 점막이 쉽게 감염되어 냄새가 나는 것도 줄일 수있을 것같습니다.

고등학생이라 시간에 늘 쫓기는 맘일 수 있지만 비염이 더 심해지면 오히려 학업에도 많이 장애가 있으니 병원에서  정확히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코비한의원 내과전문의 조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