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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된 딸이 9/5 기침이 나서 처음 소아과에 내원하여 약 처방 받아 복용하였었습니다.
그 후로 열이 하루 이틀 정도 있어서 계속 소아과에 갔었어요.
근데 약이 쓰다며 잘 먹지 않아 다른 소아과를 다녔어요.
점점 기침 횟수는 줄어들었지만 가래 기침을 아침 저녁으로 하여 그 후에 또 다른 소아과를 갔었어요.
아침 저녁으로 하는 가래 기침이 없어지지 않아서 소아과를 9월내내 다녔는데도 계속 같은 상태였어요.
그러던 중 어느날인가부터 등이 가렵다고 하더라구요. 전에도 밤 잠 자기 전에 등이 가렵다고 하곤 하여 그런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낮에도 밤에도 가렵다고 하도 어느 날은 밤에 자다가 너무 가려운지 울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비염인가 싶어서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비염이라고 하시면서 코가 뒤로 넘어간다고 하네요.
콧물도 조금 흐르기도 하도 안 나오기도 하고 그래요.
기침 할때 가래?가 나오기도 하고요.

9월부터 시작하여 10월 중순이 되어 가고 있는데 아직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걱정입니다.
그래서 10월은 어린이집도 다니지 않고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계속 이비인후과를 다니는 것이 좋은지 한의원에서 치료를 하는 것이 더 좋을지...모르겠어요.

근데 이비인후과 약을 복용 하고는 가려움증은 조금 사라진 것 같지만 가래 기침은 더 심해 진 것 같아요. 기침소리가 걸걸해 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