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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비한의원 신촌점 원장 김수정입니다.

30대 직장인이시면 술자리는 피하기가 어려우시죠.

원래 비염이 있으셔서 코점막이 예민하고 부어있는 상황에서 음주를 하시면 점막부종이 더 심해지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알코올 성분이 혈액 내로 들어가면 비점막의 혈관이 확장되고 피가 많이 몰리게 되면서

점막의 용적이 증가되어 코가 꽉 막히게 됩니다. 이는 맥주파 보다 소주파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술 마시면 얼굴쪽으로는 열이 오르고  몸은 차가워집니다.

그러므로 술을 자주 드신다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두한족열법이 되겠지요.

술 마실 때 혈관이 확장되면서 코 점막이 붓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생리적인 반응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은 그렇게 불편하지 않는데,,,본인은 유독 심하게 불편하다면

비염으로 인해 그런 것입니다, 그러니 비염 치료를 해주면, 술 드셔도 그렇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갈근, 계지 건강 같은 약재들이 들어가서 코점막의 붓기를 가라앉혀 줄 수 있습니다.

만성 코막힘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저희 코비한의원 신촌점(02-6356-0056)

진료시간은
월, 수 오전 11시 ~ 오후 8시
화, 금 오전 11시 ~ 오후 9시(야간진료)
토, 공휴일 오전 11시 ~ 오후 4시
점심시간 오후 1시 ~ 오후 2시(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목,일요일은 휴진입니다.

내원하시면 보다 자세한 안내드리겟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