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천식과 만성 비후성 비염
[약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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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2세 대학생입니다.
유치원 시절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처음 진단 받은 뒤,
15년째 계절과 시간을 가리지 않는 콧물, 재채기, 코막힘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찐득거리는 연두색 콧물이 계속 뚝뚝 떨어지고 재채기는 한번 시작하면 발작적으로 멈추질 않습니다.
비내시경으로 보면 콧살이 매우 창백하고 점막이 부어서 빈 공간이 전혀 보이지 않는 둥근 모양입니다.
결국 만성 비후성 비염으로 판정 받아 3번 수술했지만
모두 재발해서 악화되었습니다.
한방 치료도 시도했지만 듣지를 안더군요.
현재는 약 강도를 계속 높여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천식인데, 6년 전에 진단 받아 계속 치료 중입니다.
기침은 나지 않고, 호흡 곤란과 천명, 가래가 주된 증상입니다.
현재 노력성 폐활량은 180~200
빨간 공을 부는 측정기는 전혀 올라가지 않습니다.
요즈음에는 딱히 먼지 있는 공간에 가거나,
동물 털이나 꽃가루를 접하거나, 찬바람을 쐬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누워 있어도 천명이 매우 크게 들리며 숨이 찹니다.
숨을 쉴 때마다 가슴이 쑥쑥 들어갑니다.
물론 알레르기 항원을 접하면 훨씬 더 심해지고요.
기도가 완전히 막혀서 입원한 적도 여러번입니다.
기관지벽의 상처 때문에 간혹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기도 합니다.
저희 가족 중에는 비염이나 천식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이게 순전히 환경적인 요인일까요?
현재 하루에 세레타이드 500 3번, 벤토린 7번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습니다.
대학 들어와서 경구용 스테로이드제와 스테로이드 주사를 여러번 처방 받았습니다.
중증 천식인데다
이미 기관지에 상처가 나 두꺼워지고 딱딱해져서 기관지가 영구적으로 변형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완치는 바라지 않아도 호흡이라도 안정되었으면 좋겠는데,
가능할까요?
얼마 전 폐렴으로 입원한 후 오늘 퇴원했습니다.
유치원 시절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처음 진단 받은 뒤,
15년째 계절과 시간을 가리지 않는 콧물, 재채기, 코막힘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찐득거리는 연두색 콧물이 계속 뚝뚝 떨어지고 재채기는 한번 시작하면 발작적으로 멈추질 않습니다.
비내시경으로 보면 콧살이 매우 창백하고 점막이 부어서 빈 공간이 전혀 보이지 않는 둥근 모양입니다.
결국 만성 비후성 비염으로 판정 받아 3번 수술했지만
모두 재발해서 악화되었습니다.
한방 치료도 시도했지만 듣지를 안더군요.
현재는 약 강도를 계속 높여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천식인데, 6년 전에 진단 받아 계속 치료 중입니다.
기침은 나지 않고, 호흡 곤란과 천명, 가래가 주된 증상입니다.
현재 노력성 폐활량은 180~200
빨간 공을 부는 측정기는 전혀 올라가지 않습니다.
요즈음에는 딱히 먼지 있는 공간에 가거나,
동물 털이나 꽃가루를 접하거나, 찬바람을 쐬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누워 있어도 천명이 매우 크게 들리며 숨이 찹니다.
숨을 쉴 때마다 가슴이 쑥쑥 들어갑니다.
물론 알레르기 항원을 접하면 훨씬 더 심해지고요.
기도가 완전히 막혀서 입원한 적도 여러번입니다.
기관지벽의 상처 때문에 간혹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기도 합니다.
저희 가족 중에는 비염이나 천식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이게 순전히 환경적인 요인일까요?
현재 하루에 세레타이드 500 3번, 벤토린 7번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습니다.
대학 들어와서 경구용 스테로이드제와 스테로이드 주사를 여러번 처방 받았습니다.
중증 천식인데다
이미 기관지에 상처가 나 두꺼워지고 딱딱해져서 기관지가 영구적으로 변형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완치는 바라지 않아도 호흡이라도 안정되었으면 좋겠는데,
가능할까요?
얼마 전 폐렴으로 입원한 후 오늘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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