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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때문에 힘들어 하는 딸아이와 함께 이런 저런 노력들을 많이 하다가 ...
이번에는 마지막이다... 꼭 치료해야지 하는 심정으로 찾은 코비 한의원 (구미점. 환자 ->정주연 (봉곡코아루 거주)

원장님이 우리 딸보다 심한 상태도 완치 된다고 2-3개월 치료를 약속하셨는데..

최초에 먹은 한약 때는 많이 좋아지는 것이 눈에 보였지만 그 이후로는 전혀 좋아지지 않는 약..처방을 받으면서도
원장님 말씀만 믿고 몇개월 시간과 금전을 투자했는데..

내일일 설날... 우리 아이는 이 밤중에도 코때문에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잠자리에서도 숨소리가 거칠고 뒤척이는 모습을 보며
엄마로써 너무 화가 나서 답답한 심정에 이곳에 글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첫 한달은 소문도 내고 다닐만큼 만족스러웠는데 지금은..ㅠ.ㅠ 울고 싶은 심정이네요.
도대체 우리아이가 언제 저 ...지겨운 코막힘에서 벗어날수 있을지..


전국적으로 소문난 이유가 있을것이라 생각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우리아이 막힌 코와 이 엄마의 답답한 심정을 좀 뻥뚫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