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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6세 직장인 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이비인후과를 다녔으나 반복된 중이염에 절망감이 많습니다.
이빈이후과를 처음가게 된 동기는 귀가 들리지 않아서 갔으며 왼쪽귀는 튜브삽입술을 하여
정상이 되었으나 오른쪽 귀는 그당시 치료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감기가 걸리고 하면
답답하고 해서 병원에 가서 약을 복용하여 좋아지기도 했으나 완치 되지는 못했습니다. 10여년
부터 한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H이비인후과 및 S이비인후과에서 튜브 삽입술을 반복하고 있으나
완치되지않고 고름 재발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튜브가 삽입된 상태에서 고름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의사 선생님이 권하는 대로 항생제
지속 복용이 옳은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튜브 삽입은 10여차례 한것 같습니다. 아산병원에
서 진료도 받았는데 1년반 정도 지나면 정상이 될수 있다고 하는데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안을 고민하던 중에 제가 관심도 갖지 않았던 한의원 홈페이지를 찾아 보았습니다.

한의원 치료를 하면 어떠한 치료를 하는지 그리고 서산에 살고 있는데 얼마나 자주 병원에 가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