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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게 살아온게 한 15년은 된거 같습니다.
그냥 참고 살만해서 그냥 살아왔었는데요. 최근 요 3년 간 점점 힘들어져서 이렇게 문의하고자 합니다.

목에 가래가 걸린거 같은 느낌이 항상 있습니다.
코가 막히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코구멍이 건조하긴 하네요
켁켁 거려도 잘 나오지도 않고 목에 걸린게 심해질때 켁켁 거리다 어쩌다 큰 덩어리가 하나 튀어나옵니다.
누렇고 끈쩍끈쩍하며 껌 같은 느낌입니다. 재작년에는 엄지손가락 만한 큰 덩어리가 튀어 나온적도 있습니다.

전화 받을때도 목에 걸린거 때문에 겨울에는 한번 헛기침하고 받아야 합니다.
어떨때는 말하다가 목이 탁 막히며 쉰소리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 종종 헛기침을 하게 됩니다.

요즘은 내 뱉는데 요령?이 생겼는지 60도 위로 보며 헛기침을 하거나 60도 하단을 보며 헛기침을 하면 목에 걸린게
잘 튀어나와 일단 그렇게라도 뱉어내고는 있는데 10분도 안되서 다시 걸린느낌이 나게 되고 그렇게 자꾸 뱉다보니
목에 무리가 가는지 목이 아프고 피가 섞인 덩어리가 나오고 그럽니다.

이비인후과에 올 초쯤에 한번 간적이 있는데 코 청소 및 코에 내시경을 넣고 이리저리 보고 엑스레이도 찍고 했는데
마땅히 처방도 없고 식습관 생활습관만 바꾸라고하고 마땅히 해결방안도 없었던적이 있네요
그래서 한의원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진료가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