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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살 남아입니다.

지난 4월 초부터 콧물이 나서(밖으로 흐르지 않고 안에 찬 느낌) 

소아과에서 감기약 일주일 처방 받았는데 좀처럼 낫지를 않아서 

알레르기인가 싶어서 이번엔 이비인후과에 가서 약 처방을 받아서 먹다가

갑자기 설사를 하고 열도 좀 있어서 소아과에 가서 코감기약이랑 

다시 약 처방을 받았어요. 

그러고는 또 일주일 후에 두드러기가 이틀 연속으로 났습니다.

약을 너무 오랫동안 먹어서 그런가 했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약에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시키는 성분이 있어서 약이 원인은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환절기로 몸이 약해져서 코감기가 만성비염으로 발전한 것일까요?

귀원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게 되면 통원치료가 반드시 필요한가요?

저희가 지금 외국에 살고 있는데 여름에 한국에 갈 생각이긴 하지만

오랫동안 있지는 못하거든요.

아이에게 처방되는 약이 있다면 아이가 먹기 괜찮은 약인가요?

참고로 정관장에서 나오는 홍이장군을 먹여보려다가 맛이 싫다고

먹이는 데 실패했거든요.

아무쪼록 답변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