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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 두아이 엄마입니다.
아마 저처럼 약한 엄마도 없을꺼예요

어릴적엔 편도선이 부어서 서울에서 수술햇고
그뒤 고등학교때는 급성 결핵성 늑막염에 걸려
옆에서 물도 빼내고 겨우 공부했구요
1년넘게 약을 먹었네요..
괜찮다 싶더니
이젠 20대때 비염에 심해져 축농증 까지..
축농증만 걸리면 머리아프고 코막혀 아무것도 못하고..
이비인후과 약만 게속먹고.
수세미즙 좋다길래 요새 먹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안걸렸구요
괜찮다싶더니..
또 갑자기 왼쪽가슴이 답답하고 결리고..
기침소리가 할머니소리처럼 쌕쌕 오래 기침하고..
일단 그냥 기침이 아니라 답답하고 숨막혀요..왼쪽이 늑막염 걸렸던 자리라 그런지...
암튼 여러가지 유전전인 것도 있고
두아이 낳다보니 면역력이 더 떨어진것 같고
두아이 모두 비염있고..
둘재는 특히 폐렴에 6개월때 걸렸었고 현재는 기침이 잦은데..
심하진 않아요...
아 저같은 사람도 완치될 수 있나요??
담달부터는 일도 하고싶은데..상담하는 일이라 목관리 잘하고
기관지 안좋으면 큰일인데...심난하네요 지금도 기침은 안하지만
왼쪽이 너무 답답하고 숨 크게쉬어도 아프네요...*,*도와주세요
그리고 도라지차 수세미차 오미자차 배즙 이런거 좋은가요??
현재 하도 답답햇 오미자차와 수세미차 먹고있는데요...
특히 천식에 좋은 차 추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