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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진료받고서요~
어제 아침에는 한약을 안먹이고 설사를 안했었는데요...
진료받고나서 한약먹이라고 하셔서 어제밤에 먹였는데요~
설사하더니...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설사하고요~ 참을수가 없었는지 팬티에도
조금 지리고요..ㅠㅠ 겁나서 오늘아침은 한약 못먹였어요~
배도 아프다고 하고요~ 배 만져보니 꾸륵꾸륵 소리가 나네요
평소 밥도 잘먹던애가 한약먹인이후로는 밥도 안먹으려고 하고요..ㅠㅠ
어제저녁 한약먹이기전에도 죽먹였거든요..
최대한 위와장에 부담을 안줄려고요... 것두 애가 조금 먹다가 안먹네요..ㅠㅠ

속상해요~
애좋아지게 할려고 한약먹이는건데....
애아빠 뭐라고 하고....
아무리 항생제를 먹여와서 그렇다지만, 예전에 다른데서 한약먹일때도 항생제를
복용했었는데요...

저 정말 코비서 치료하고 한약먹이고 낳게 해주고 싶은맘 굴뚝인데...
애가 이렇게 힘들어하면.... 엄마가 이기적이였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애힘들어하는건 생각않고 한약먹이고..ㅠㅠ
오늘은 하필 일요일이라 진료도 안하시고~
우리아이 상태가 안좋아서 혹시 강한약제가 들어간건가요?
별생각이 다드네요...
애힘들다고 누워있네요..ㅠㅠ 물만 마시고요~
우리애 바이러스 노출안시킬려고 이번달 유치원도 안보내고 있는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