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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이비인후과에서 비중격 만곡증이 비염의 원인이라고 합니다만 비염의 원인이라기 보다는

  비염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감기후 잘 낫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거나, 알레르기로 인한 경우이나, 점막이 건조한 상태가 되면 코안의

  점막은 붓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때 흡입되는 공기가 점막을 자극하여 더 붓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데

  비중격만곡증으로 인해 좁아진 부위가 바람의 세기에 의해 더 자극을 받아 더 쉽게 붓게 됩니다.

  그렇다고 수술을 한다고 해도 비중격의 두께가 그리 두껍지 않고, 수술후에도 점막이 부어 버리면

  큰 효과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점막의 붓기를 저거하고 최대한 점막이 덜 자극이 되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좀더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한의원에는 한약을 이용하여 점막을 붓기를 제거하고 진정시켜주는 위주로 치료하고 있으니 가까운

   한의원에서 진찰받아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