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진 방문시 비염에 관한 병력과 본인의 평소 생활습관을 설문지로 작성하여 진료의 시간을 줄이고, 기타 치료중의 반응을 근거로 체질을 파악하여 집중치료 후 그 체질에 맞는 섭생을 유도함으로 만성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부터의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능력을 향상시킨다.

: 내시경을 이용하여 비강내 상태를 한의학적 진찰방법인 팔강변증으로 구분하여 치료의 계획을 세우게 만드는 검시법이다.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코안에 점막을 화면을 통해 시작함으로 한열, 허실을 구분하여 폐한증, 폐열, 풍한, 풍열증의 외감 원인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서양의학적 병명인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비염, 축농증을 구분하여 치료하며, 매번 방문시 진단하여 치료 상황을 점검한다.

: 한의학의 전통적인 치료법을 바탕으로 폐경과 대장경의 경혈을 자극하는 치료법입니다. 기존의 호침을 대체한 피부침의 사용을 통하여 통증의 두려움을 없애고, 피부에 부착함으로 지속적인 경혈자극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얼굴의 부비동(공기주머니) 주변의 경혈자극을 통하여 비강내 섬모운동을 촉진을 유발하여 배농작용이 원활이 이루어 지도록 하며, 코주변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농배출을 유도하는 치료입니다. 손에 하는 간접구 치료는 폐의 혈자리인 어제혈(손바닥 내측의 - 살이 많아서 물고기 형태를 이루는 부위의 가장자리에 있다하여 어제혈(漁際穴)이라고 함)을 따뜻하게 하여 코와 폐의 기능활성화를 도모하는 치료법입니다.

: 적외선 온열을 이용하여 귓속이나 콧속 점막의 깊은 층까지 온도를 상승시켜 미세혈관의 확장과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액량과 산소량을 충분히 공급하는 치료입니다. 또한 백혈구 응집을 유도하여 멸균 효과를 증강시키고 염증의 정도와 기간을 축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 중뇌의 기능저하는 비강내 분비물의 양을 떨어뜨리게 되고, 비강내 습도가 깨어지게 되면 점학하의 모세혈관이 충혈되어 코안이 붓게되고, 냄새를 맡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코막힘 현상이나 갖은 비강출혈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상태의 뇌 기능이 계속 지속되면 코질환뿐만 아니라 피로감, 집중력저하, 성장부진으로 이러질 수 있어 산소치료는 필수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