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드름 치료 수기 >

저는 현재 대평고등학교3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 김 000입니다.

중학교 2학년때 여드름이 이마에서부터 뺨으로 심하게 번졌습니다.

거의 학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데, 그래서 그런지 배에 가스도 많이 차고 변비도 있는것 같고 배도 아프고 더부룩하고... 답답했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고 하더군요...

과민성 대장염이 있어 시험때만 되면 복통 변비 설사가 교대로 되어 조마조마 했습니다. 학교 시험기간이면 신경이 많이 쓰여서 가스차는게 더 심해졌고 손발에 땀도 많이 차고 여드름도 심하게 많이 올라오구요..

한약도 먹고 침도 맞으면서 여드름 치료와 과민성대장증후군도 같이치료를 하게 되었는데 점점 호전되면서 지금은 전과 비교할수 없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수족다한증도 심했는데 손에 땀나던게 약을 먹고 땀이 줄게되면서 신경도 덜 쓰이게 되고 여드름도 없어져 피부가 매끈해 졌습니다.

배에서 부글거리고 가스차던겄도 많이 호전되었구요..

치료가 안되는줄알고 많이 고민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항상 신경이 예민했었는데 지금 많이 호전되어 너무 좋습니다.. 긴장하면 손에 땀이 조금은 나긴 하지만 괜찮아요.


2009년 3월 2일 김 000